이별 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거나 이별 후 남자 친구를 붙잡고 싶을 때 답답하고 어떤 방법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물론 사람마다 너무 다르고 심리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획일화된 기준을 적용하기에는 너무 애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남자가 이별을 한 후 다시 후회를 하거나 마음이 흔들릴 때 붙잡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헤어진 남자 친구의 심리와 잡는 법>
1. 외부환경 변화, 스트레스, 잦은 다툼, 갑작스러운 심리 변화 마음이 떠났을 때
남자가 항상 강하고 흔들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남자도 그냥 사람입니다. 사회생활, 친구관계, 학업문제, 취업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 여자 친구와의 관계가 흔들리고 자주 다툼을 한다면 당연히 지쳐서 마음이 떠날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을 알아주지 않는 여자 친구에게 더 이상 마음이 가지 않는 것도 당연할 것입니다. 나도 가끔은 유독 짜증이 나고 누가 말만 걸어도 신경질이 나는 날이 있지 않나 생각해보세요. 그럴 때 가장 소중한 사람인 여자 친구가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마음이 단기간으로 급속히 식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잠시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람이 나서 헤어지거나 새로운 여자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헤어짐이 진심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정도 시간을 준 후 연락을 조심스레 시도해보세요. 간단한 안부를 묻는 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간단한 안부 연락 정도는 오케이입니다.
2. 재정상태의 문제로 여자 친구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남성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적인 문제에 돈문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많은 것을 해주고 싶고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학생이거나 재정상태가 넉넉하지 않다면 이것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
매번 남자 친구가 데이트 비용을 지불했다면 혹시 재정상태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아닌지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 속으로 끙끙 앓으며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여자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보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괴감으로 인해 이별을 해야겠다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요.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재정부담이 크지 않는 데이트를 하거나 센스 있게 대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너무 편안한 관계에 질리고 지친 남자 친구의 이별
여자 친구를 만나면 두근거리고 기다려지는 것은 연애 초기에 한정됩니다. 1년, 2년, 3년 시간이 지날수록 두근거림을 줄어들고 편안한 상태가 되어가는데요. 이런 편안한 상태가 지속되어 서로에게 긴장을 하지 않는다면 어느새 마음이 식을 수 있습니다.
오래 사귀었다고 서로에게 너무 편안함만 보여주는 것도 이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자주 다툼이 생길 수 있고요. 가끔은 특별한 이벤트를 하거나 스타일링을 바꿔 관계에 자극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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